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와 GS건설이 1억 4,500만 원과 지체보상금 9,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LH와 GS건설은 어제(21일) 입주 예정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이 담긴 보상안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상안에는 주거 지원비로 1억 4,000만 원을 무이자로 빌려주고 500만 원을 이사비로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입주가 5년 정도 늦어지는 데 따른 지체보상금으로 9,100만 원을 보상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LH는 이미 낸 대금에 연 8.5% 고정 이율로 입주 지체보상금을 산정했다며 전용면적 84㎡ 계약자 기준 5년간 9,100만 원을 잔금에서 공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GS건설은 중도금 대위변제에 동의했고, 아파트 브랜드를 기존 LH의 안단테서 자이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입주예정자협의회는 오는 24일까지 투표를 통해 보상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윤해리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12117041988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